배우 이시영(43)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습니다. 조 씨는 청담동에서 소고기집 '영천영화'를 운영하며, 20대부터 요식업에 뛰어들어 여러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영과 조 씨는 결혼 4개월 만인 2018년 1월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하여 '꽃보다 남자'(2009)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와 예능 '좀비버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이시영의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결혼 전에 매일 아침 새벽에 뛰어줬다"며, "결혼 후에는 단 한 번도 안 뛰고 '난 너를 잘 이해 못하겠다'라고 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시영은 이혼 소식 이후 자신의 SNS에서 한 누리꾼의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이시영의 SNS 프로필 사진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그녀가 엄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ㅇ시영과 조승현 씨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시영의 이혼 소식은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이번 이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장을 열게 되었으며, 그녀의 용기 있는 결단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