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이야기

메가MGC커피 소유주_국내 매장수 규모 2위

koreanfund 2025. 3.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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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에 이어 국내 커피매장수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메가MGC커피의 소유주는 앤하우스입니다.

 

 앤하우스는 주식회사 우윤파트너스가 66.2%를, 프리미어파트너스 유한회사가 33.8%를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1964년생인 김대영 회장이 메가MGC커피의 대표입니다. 현재 김대영 회장이 우윤 지분의 59%, 김 회장의 아내가 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몽골 1호점을 열며 해외 진출을 개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전략적투자자(SI) 보라티알(현재는 우윤으로 사명변경)과 함께 앤하우스 지분 100%를 14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당시 우윤과 프리미어는 특수목적법인(SPC) 엠지씨홀딩스를 세워 앤하우스를 인수했는데 현재는 우윤과 프리미어가 직접 앤하우스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후 프리미어는 2022년부터 지분정리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2023년 한 해 동안 앤하우스 총 주식의 7.58%를 정리한 데 이어, 2024년 추가로 16.06%를 회수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특성상 매장수만 늘면 매출과 이익이 늘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 가맹점주들은 큰 수익을 내고 있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론 메가커피의 가맹점 평균매출과 면적당 평균매출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원가부담이 높고 마진율이 낮은 까닭에 가맹점주의 순수익이 함께 늘어나기엔 어려운 구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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