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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야기

현대 포터Ⅱ 일렉트릭 출시, 충전시간 30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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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 포터Ⅱ 일렉트릭 출시 개요

현대자동차는 12일 대표적인 전기 소형 트럭인 ‘2025 포터Ⅱ 일렉트릭’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2. 충전 속도 대폭 향상

2025 포터Ⅱ 일렉트릭은 급속 충전(100㎾ 기준)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15분 단축됐다. 이는 고전압 케이블의 와이어링(배선) 두께를 증가시켜 충전 전류량을 개선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에서 고객들이 지적했던 충전 속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3. 1회 충전 주행 거리 증가

신형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217㎞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이는 60.4㎾h 용량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한 덕분이다. 또한 배터리 지상고를 기존보다 10㎜ 높여, 농어촌의 비포장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였다. 추가로, 충전구 상단에는 LED 조명이 장착돼 야간 충전이 더욱 편리해졌다.

4. 새로운 경제형 트림 ‘스타일 스페셜’ 신설

현대차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트림인 ‘스타일 스페셜’을 추가했다. 해당 모델은 무도장 아웃사이드 미러(전동 조절 및 열선 기능 포함)와 적재함 녹 방지 실러 등 필수적인 기능을 포함하면서도 가격을 4325만 원으로 책정했다.

트림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스타일 스페셜: 4325만 원
  • 스마트 스페셜: 4460만 원
  • 프리미엄 스페셜: 4620만 원

5. 고객 기대 효과

현대차 관계자는 “향상된 충전 속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2025 포터Ⅱ 일렉트릭은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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